안녕하세요

육지거북 동헤르만 거북이들의 안부 포스팅입니다

 

원래는 엑소테라 어린 육지거북용 사료를 줬었는데, 여러 통 먹다보면 거북이들도 질리지 않겠어요?
새롭게 줄스에서 구입한 마주리 육지거북 LS 다이어트 사료를 거북이들에게 줘봤습니다.

 

아무리 다이어트 사료라고 해도 반려견용 다이어트 사료 느낌과는 다르겠죠?

(단백질이 적게 함유되어 있어서 피라미딩 걱정없이 주식으로 급여해도 된다는 뜻이었습니다.)

 

지퍼백 포장을 오픈하니 진동하는 꼬소한 냄새..!

배송 온 날 바로 개시했습니다.

 

 

 


작은북이는 한입에 먹기 힘들 것 같아서 물에 살짝 불렸습니다.

 

 

 


줄스 홈페이지에 거북이들이 좋아하는 마약사료(!)라고 설명해놓았던데, 영상을 보시면 단번에 이해된답니다.
역시 사료는 달려와서 먹어야 제맛!

 

사료가 아직 덜 불려져서 그런지 작은북이가 먹기 어려워하는군요.

큰북이에게는 한입거리입니다.

 

 

 


몇 분 더 지나서 사료가 말랑말랑해지니 눈을 희번득이며 먹습니다.
모자라는지 입맛을 쩝쩝 다시고 있어서 더 급여했습니다.


마약사료 인정합니다!

 

 


PS.
마주리 사료를 주고 최고 장점!
사료의 꼬소한 냄새 때문에 사육장에 똥냄새가 나지 않고 꼬소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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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안전운전하시고 오늘도 편안한 마무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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