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거북이 근황을 안내해드립니다.

작년에 조금씩 캐다가 심어놓은 돌나물이 봄이 되면서 수북해졌습니다

육지거북 먹이는 애호박과 치커리, 작은배추를 주로 주는데요,
요즘에는 별식으로 돌나물과 민들레잎을 급여합니다.
이상하게 건조된 것은 안 먹어서 신선한 풀을 줘야하고,
뽕잎 시즌이 되면 뽕잎도 따다가 진상(?)합니다.

칼륨 함량이 높으면 칼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어서
돌나물은 물에 두시간 정도 담가놓고 칼륨을 뺀 뒤에 주고 있어요.


먹방은 역시 육지거북 먹방이 가장 힐링되는 것 같습니다.




※ 심쿵사 주의 ※


 

 

사각사각하는 소리까지 전달됐으면 더 좋았을텐데ㅠㅠ..

 


느릿느릿하고 먹이에만 반응하는 거북이지만 볼수록 매력있어요!!
다음에는 육지거북 먹이 포스팅도 올릴 수 있도록 좀 더 공부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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